[Columnist]

Bongkyu.Han

Woonsik.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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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교육] 언택트 교육 비대면 강의, 경험이 중요하다.



오늘은 강사의 입장에서 어떻게 언택트(비대면) 강의 경험을 쌓아야 할지 얘기해 보겠습니다. 


언택트와 관련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며칠 전에는 실수로 보낸 커리큘럼들 중에 <언택트 퍼실리테이션>이 있었는데, 커리큘럼을 보시고 바로 교육 문의가 올 정도입니다.


무엇이든 빠르게 해치우는 민족 특성 때문인지 

코로나로 인한 혼란 가운데서 빠르게 방법을 찾아가는 모습들이 보입니다.


비대면으로 이루어지는 교육이 점점 많아지고 있고 

콘텐츠는 빠르게 온라인화 되어가고 있으며

업계분들은 언택트에 관심의 촉각을 곤두세우고 계십니다.


물론, 대면 교육도 빠르게 회복되고 있습니다.

언택트, 언컨택트, 논콘택트, 제로콘택트... 용어는 큰 상관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핵심은 누가 더 많은 비대면 교육 '경험'을 가지고 있느냐 입니다.

(여기서 제가 주장하고 싶은 것은 '성공'의 경험이 아닙니다. '실패'를 포함한 많은 경험입니다.)


혼란의 시기, 모두가 처음 겪어보는 언택트 교육환경에서 

빠르게 비대면 강의 경험을 쌓으려면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비대면 온라인 교육, 무조건 경험 하라!

제 경우 오프라인 교육문의가 여전히 많습니다만, 온라인 교육문의가 들어오면 일단은 무조건 진행한다는 것을 전제로 문의를 받습니다.

온라인의 경우 총 진행시간이 적다보니 총 금액도 적어집니다. 이 교육을 받으면, 다른 교육의 기회가 날아갑니다. 하지만 경험은 돈을 주고서도 얻기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돈을 벌면서 경험을 쌓을 수 있다니 얼마나 좋은 기회냐?"라고 생각하며 온라인 교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오프라인 교육의 온라인 전환

지금 진행되고 있는 교육 중 가능한 것은 온라인으로 전환해보는 방법도 있습니다. 

의도하지는 않았지만 저는 7월에 예정된 교육 중 3건이 온라인으로 전환되었습니다. 

이미 셋팅이 마친 과정을 다시 처음부터 온라인을 기반으로 기획해야되기 때문에 추가로 준비 시간도 확보해야하고, 온라인으로 최적화하는 작업을 진행해야되서 과정을 새로 개발하는 수준의 노력이 들어갑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경험을 얻기 위해서는 도전해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온라인 강의가 들어오지 않는다고 말씀하시는 분들은 다른 분들의 온라인 공개강의에 많이 참석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참여만 해도 경험을 쌓을 수 있고, 다른 분들의 노하우도 배울 수 있습니다.


20%의 새로운 시도

온라인으로 교육을 진행하는 것이 능사는 아닙니다. 그 안에서도 다양한 경험들이 필요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다양한 경험을 위해 실험적인 방법들을 도입했다가 원활하게 진행되지 않는 경우입니다. 사전에 철저한 리허설만이 방법이지만, 리허설과 실전은 조금은 다를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새로운 것을 시도할 때는 20% 정도 범위 안에서 적용해보시면 좋겠습니다. 실패하지 않으면서 조금씩 조금씩 성공의 경험을 키워나가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너무 마음을 급하게 먹을 필요는 없습니다.

현 상황은 장기화 국면에 접어들었고, 성급한 변화보다는 철저한 준비가 좋을 수도 있습니다.



아래의 그림은 <Satir의 변화 모델>입니다.

이제 곧 코로나19로 팬데믹이 선언된지 5개월이 됩니다. 여러분은 지금 어느 단계에 계십니까?




#원운식 #코로나 #팬데믹

#비대면교육 #언택트교육

#비대면퍼실리테이션


원운식 소장


  • PSF랩 소장
  • 샘소타컨설팅 대표교수
  • 러닝퍼실리테이션 | 디자인씽킹
  • 세일즈 | 문제해결 | 기획 보고서
  • 미끼세일즈 컬럼니스트
  • 개인블로그 | PSF홈페이지